조류충돌 저감조치 캠페인

시민의 손으로 붙인 '새를 살리는 점'

2022.03.20. 송정마을카페 이공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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캠페인 개요

  • 1일시: 3월 20일(일) 13시~18시(5시간 소요)
  • 2인원: 총 6명
               성난 비건 활동가 2명
               새삶찾기 시민 조사자 및 일반 시민 4명
  • 3시공 규모: 송정마을카페 이공 통유리창(약 39.6㎡)

참여자 소감

👤 “이공에 갈 때마다 오늘의 열심이 생각나 뿌듯할 것 같아요.”
👤 “이공을 찾는 많은 분들이 야생조류 유리창 충돌 문제에 관심을 갖게 될 것 같아요. 또 투명한 인공 구조물에 부딪려 목숨을 잃는 새가 없도록 내 생활권에 있는 건물과 방음벽에 저감조치를 진행해 달라고 함께 목소리 내주시면 좋겠어요.”
👤 “테이프를 붙이는 것만으로 새의 충돌을 막을 수 있다는 말에 놀랐어요. 그리고 그 일에 제가 함께 할 수 있어 뿌듯했어요.”

노안남초 학생들과 함께한 조류충돌 저감활동

2022.06.03. 복사초리삼거리(23번 국도) 도로 방음벽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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캠페인 개요

  • 1일시: 2022년 6월 3일(금) 9시 ~ 17시(8시간 소요)
  • 2인원: 총 76명
               노안남초등학교 5~6학년 학생 29명 및 교사 2명
               성난 비건 활동가 2명
               국립생태원 동물복지부 직원 1명
               조류충돌방지협회 회원 12명
               학부모 및 시민 자원봉사자 30명
  • 3시공 규모: 복사초리삼거리 도로 방음벽(23번 국도) (약 504㎡)

참여자 소감

👤 “날씨가 생각보다 덥고 팔이 아팠지만 조류 충돌방지 테이프가 부착된 방음벽을 보니 새의 충돌을 줄일 수 있을 것 같아 기분이 좋았다.”
👤 “몸은 힘들었지만 내가 붙인 테이프 덕에 새가 덜 죽는다고 하니 뿌듯했다.”
👤 “날이 더워서 힘들긴 했지만 테이프 붙인 걸 보니 기분이 이상하다. 마음이 벅차 오르는 느낌이다. 더이상 이곳에서 새들이 죽지 않았으면 좋겠다.”

교량 유리난간 충돌 사례를 막자

2022.6.19. 상무교 유리난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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캠페인 개요

  • 1일시: 2022년 6월 19일(일) 8시 ~ 13시(5시간 소요)
  • 2인원: 23명
               성난 비건 활동가 3명
               시민 자원봉사자 20명
  • 3규모: 상무교 유리난간 (약 185.5㎡)

참여자 소감

👤 “인간의 이기심으로 새들은 마른 하늘에 날벼락을 맞는 격이다. 새들에게 사죄하는 마음으로 캠페인에 참여했다.”
👤 “새들을 살리기 위해 내가 할 수 있는 일이 있어서 좋았다. 이런 기회가 있다면 또 참여하고 싶다.”
👤 “조류충돌 모니터링 관련 게시물을 보면서 함께 하지 못해 미안한 마음이 컸는데 이렇게 좋은 활동에 함께 할 수 있어서 기뻤다. 더는 새들이 부딪히지 않았으면 좋겠다.”
👤 “여기 붙어 있는 스티커를 보고 새들이 잘 피해가면 좋겠다. 그리고 더 많은 사람들이 조류충돌 문제에 관심을 가져주었으면 한다.”

민간 건물도 스티커 붙여야죠

2022.11.26. 카페 우디너리 유리난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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캠페인 개요

  • 1일시: 2022년 11월 26일(토) 13시 ~ 16시(3시간 소요)
  • 2인원: 9명
               성난 비건 활동가 2명
               카페 우디너리 대표 1명
               시민 자원봉사자 6명
  • 3규모: 테라스 유리난간 (약 27.6㎡)

참여자 소감

👤 “점 무늬 테이프를 붙여 충돌을 방지할 수 있다는 이야기를 들었을 땐 어느 세월에 다 붙이나 싶었는데 생각보다 쉽고 간단해서 놀랐다. 혼자서도 작업할 수 있을 것 같다.”
👤 “미관을 해칠까 봐 걱정하는 글을 읽고 정말 그럴까? 생각했는데 미관을 전혀 해치지 않고, 전망도 그대로 확보돼서 너무 좋다. 많은 카페 사장님들이 저감조치를 하면 좋겠다.”
👤 “조류충돌 모니터링을 몇 차례 했지만 저감조치는 한 번도 해보지 않아서 꼭 경험해보고 싶었다. 이제 스티커를 붙였으니 새들이 안 부딪히고 잘 날아가면 좋겠다.”
👤 “성난비건 계정을 구독하면서 저감조치 활동에 참여하고 싶다고 생각해 왔는데 기회가 닿아 참여하게 됐다. 테이프를 붙이고 떼기만 하면 되는 거라 너무 쉬웠다. 팔은 조금 아프지만. 다음에도 참여하고 싶다.”